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문단 편집) === 3장 (4권 ~ 9권) === 처음에는 [[크루쉬 칼스텐|크루쉬]] 가문의 사자 [[펠릭스 아가일]]을 데려오는 마차몰이 노인 정도로 등장.[* 단 애니에서는 분량 문제인지 이 부분은 상당히 잘려나갔다.] 이때 스바루는 나름대로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 [[람(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람]]이 아끼는 찻잎으로 차를 끓여 냈지만 어디까지나 '''마차몰이 겸 호위'''라는 입장을 지키던 빌헬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그 후 어쩌다가 나온 좋아하는 사람 관련 이야기로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쁘다며 애 같은 말싸움을 한 정도. 페리스가 대화를 끝내고 나오자 마차를 몰고 돌아가는데, 페리스가 ''''[[나츠키 스바루|딱 봐도 약해 보이는 놈]]'''은 당신 취향 아닐 텐데 뭔가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라도 있었어요?'라는 말에 상술한 대로 '완전한 범인이지만 사경에 다가선 정도도 아니고 이미 사경을 겪은 듯한 눈이 신경 쓰였다.'라고 말하며 비범함을 드러냈다.[* 실제로 스바루는 이 시점까지 사망귀환로 인해 7번은 사망한 상태이므로 '''최초로 복음도 마녀에 대한 정보도 없으면서 사망귀환을 자신이 몰랐다고 해도 약간이나마 간파해 낸 사람이다.'''][* 6장까지만 해도 스바루의 사망귀환에 그 어떤 배경 지식 없이 도달한 사람은 오로지 빌헬름뿐이었지만, 7장에서 [[빈센트 볼라키아]]가 스바루와의 첫 만남에서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자신이 지켜야 하는 소녀]]가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말이 허위를 읊는 것이 아님을 간파하고서 사망귀환을 눈빛만으로 어림짐작한 두 번째 케이스가 되었다.] 왕도에서 스바루가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밀리아]]에게 결별 선언을 받은 후, 게이트를 치료받기 위해 크루쉬 저택에 머물면서[* 위에서 페리스가 에밀리아 쪽에 사자로 찾아왔을 때 부탁을 해두었다.] 크루쉬의 검술 지도 역으로 있던 빌헬름이 스바루에게 시간이 날때 틈틈이 검술 훈련을 시켜주는데, 크루쉬와의 면담 이후 사망귀환할 기회만을 바라게 된 스바루에게 '''강해지려고 하지 않는 분에게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줘 봤자 헛수고라고 생각했기에.''' 라면서 스바루의 본심을 찔렀다. 또한 페텔기우스에게 렘이 무참히 당하는 걸 보고 사망귀환한 스바루에게 눈 속에 수라가 도사리고 있다고 하면서 '그 정도로 어두컴컴한 빛을 눈에 드리우려면 그만한 계기가 필요하다. 나는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또다시 스바루의 내면을 읽어낸다. 이후 결국 각오를 한 스바루가 크루쉬와 [[아나스타시아 호신|아나스타시아]] 진영에게 협력을 요구하면서 백경 토벌에 도전하자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진명을 밝히며[* 트리아스라는 성도 원래 성이긴 하니 틀린 건 아니지만 이미 결혼을 해서 호적도 옮겼고 트리아스 가문은 아인전쟁 때 멸문했으며(정확히는 트리아스 가문과 그 영지는 아인들의 기습으로 전멸한 것. 빌헬름이 최대한 빨리 가봤지만 이미 다 죽고 없는 상태) 국가에 공을 세우고 반의 칭호도 받은지라 정식 이름은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이다.] 모든 걸 간파했다고 여긴 스바루에게[* 루그니카에선 노래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검귀의 이야기는 유명한 데다가 성을 바꿨을 뿐 외모를 숨긴다든지 하는 일도 없었다. 거기다가 스바루는 왕선 진영의 관계자니 크루쉬 주변 인물을 잘 알 것처럼 보일 것이다. 결정적으로 백경을 목표로 삼은 것을 간파한 순간, 자신의 존재를 통해 이를 추측했을 거라고 여기는 게 빌헬름 입장에선 당연하다. 물론 스바루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최대한의 감사를 한다. 민망해진 스바루가 적당히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거짓말을 알 수 있는 크루쉬가 '경에게서 거짓의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해서 정말 뭐한 상황이 됐다. 이후 백경전에 참전. 백경의 높이까지 뛰어올라 말 그대로 귀신 들린 검무를 보이면서 눈 한쪽도 뽑고 수많은 상처를 내놓으며[* 이는 이후 백경 분열을 스바루가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이런 점까지 포함해서 이래저래 스바루 다음가는 백경 공략의 공적을 따낸 사람.] 빠졌다 덤볐다를 반복하지만 백경이 분신을 소환하고 그 옆에서 덮쳐 온 백경을 눈치 못 채고 먹혀 리타이어...인 줄 알았으나, 미미와 헤타로의 합동기로 빌헬름을 먹은 백경이 주춤하자 그 순간을 노려 백경의 아랫배를 가르면서 가까스로 나와서 생존 인증을 한다. 그러나 왼쪽팔이 덜렁거릴 정도로 찢어지고 출혈도 심해 스바루의 판단에 의해서 스바루가 백경을 유도할 동안 페리스에게 치료받기 위해 빠졌다. 이후 치료를 받다가 스바루가 분신 트릭을 밝혀내고 허공에 떠 있던 백경이 플뤼겔의 나무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마지막 일격을 넣었다.[* 분신들은 각각 크루쉬의 백인일태도와 아직 힘이 남은 토벌대의 마석포 집중 공격에 소멸.] 이 부분이 애니에서는 과거 검성과 마지막으로 검을 겨누면서 그녀를 이기고 그녀를 지키겠다는 장면과 백경을 벤 뒤 그 시체에서 그간 말 못 했던 테레시아에 대한 사랑을 외치며 오열하는 연출로 나온다. 백경의 시체 위에서 14년간 말 못 했던 테레시아에 대한 사랑을 외치며 오열하고 진정된 뒤 토벌대가 백경 토벌전의 뒤처리를 할때 다시금 스바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하고 본인이 자처해 스바루의 마녀교 토벌전에 협력한다. 나태의 능력이 보이지 않는 손뿐인줄 알고, 모래먼지를 일으키면서 형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나태의 대죄주교를 쓰러뜨렸으나 페텔기우스의 빙의 능력으로 다시금 마녀교와 교전을 벌이던 중 보이지 않는 것에만 신경 쓰는 바람에 정작 보이는 것에 대해 경계를 낮춘 방심으로 마녀교가 일으킨 자폭에 휘말려 부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차차 마녀교들을 차례로 쓰러트리며 결국 페텔기우스의 손가락들까지 모두 쓰러트려 사태가 끝난 줄 알았으나 이번엔 페텔기우스가 스바루에게 빙의하여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 숲 쪽으로 자리를 피한 스바루를 율리우스, 펠릭스와 함께 찾아가지만 결국 스바루의 부탁으로 자신을 베라는 말을 들은 율리우스가 스바루를 베는 것을 지켜본다. 마지막 루프에선 에밀리아와 함께 왕도로 피난하는 용차를 호위하면서 그의 직접적인 힘이 못 되어주었으나, 스바루가 [[율리우스 유클리우스|율리우스]]와 함께 나태의 모든 능력을 간파하고 완전히 쓰러트리며 생존한다. 나태를 토벌하며 일이 끝난 줄 알았지만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습격당해 기억을 잃은 크루쉬와 가사 상태에 빠진 렘으로 인해 마녀교에 대한 이후 방안을 에밀리아 진영과 논의한다. 페리스가 이젠 에밀리아 진영이랑 동맹하기에는 마녀교의 표적이 에밀리아이기에 동맹인 자신들까지 표적이 될 수 있다며 디메리트가 너무 크기에 파기하자며 말하자 마녀교를 토벌하는 건 모두의 목표이며 이는 크루쉬 님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반대한다. 하지만 이는 표면상의 이유. 크루쉬의 결정으로 동맹을 유지하자는 결론이 나고 저택의 복도에서 동맹을 유지해 줘서 감사하다는 스바루에게 부끄러워하며 사과하고 진짜 이유였던 피가 흐르는 어깨의 상처를 보여준다. 이 상처는 예전 백경 토벌에 테레시아가 참전할 때 빌헬름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테레시아가 입힌 상처이며 그녀의 또 다른 가호인 사신의 가호가 있는 한 영원히 낫지 않는 상처인데 이번에 마녀교와의 싸움에서 상처가 다시 터진 것. 빌헬름은 이를 백경 토벌 당시 죽었을 아내가 모종의 이유로 살아있고 마녀교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여 자신의 아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본심으로 동맹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